1. 시스템 개요 및 운영 목표
키워드: 수심측정, 통합시스템
해저 지형 정보를 통합하기 위한 수심측정 드론 시스템은 무인기(UAV), 선박용 다중빔 에코사운더(Multibeam Echosounder), 고정밀 GNSS/INS, 실시간 데이터링크로 구성된다. 드론 플랫폼은 최대 이륙 중량 2kg, 비행 시간 30분, 최대 속도 10m/s 성능을 갖추며, GPS 고정 모드에서 수평 위치 정확도 ±0.5m를 보장한다. 드론 탑재 센서로는 초음파 프로브를 사용해 음속 1,500m/s 기준 수심 0.5m에서 20m 구간을 초당 1,000포인트 획득하며, 최소 분해능은 1cm다. 선박은 길이 6m, 최대 항속속도 6노트인 측량정이며, 200kHz와 400kHz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MBES를 통해 수심 0.5m에서 100m 구간을 120° 스와스 각으로 스캔한다. 빔간 분해능은 방사 방향 0.1°와 접선 방향 0.2°로 총 1,200개 빔을 동시에 측정한다. 시스템 운영 목표는 하루에 1km² 면적을 24시간 이내에 완전 측정하고, 통합 해저 DEM의 수심 정확도를 ±5cm 이내, 공간 해상도를 0.1m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다.
2. 드론 탑재 센서 및 선박 장비 통합
키워드: 센서통합, 데이터융합
드론 탑재 초음파 프로브는 200kHz의 펄스 송수신 방식으로 작동하며, 0.5m에서 20m 범위의 수심을 초당 1,000포인트로 측정한다. GNSS/INS 모듈로는 NovAtel SPAN-CPT를 사용하여 수평 ±2cm, 수직 ±3cm 정확도를 100Hz로 샘플링하며, 드론의 롤·피치·요 오차를 0.05° 이내로 보정한다. 선박용 MBES 장비는 Teledyne Reson SeaBat 7125 모델로, 200kHz와 400kHz 듀얼밴드를 지원하며 수심 0.5m에서 100m 구간을 방사각 120°로 스캔한다. 이 장비는 방사 분해능 0.1°와 접선 분해능 0.2°를 갖추고 있어 초당 약 200,000포인트를 수집한다. 드론과 선박 데이터는 POSMV 표준 포맷(NMEA, BIN)으로 통합 기록되며, 5.8GHz 대역 무선 링크(10Mbps)를 통해 원격 관제소로 실시간 전송된다. 이를 통해 드론·선박 간 데이터 동기화 지연을 ±10ms 이내로 유지하고, 두 시스템 데이터 융합 시 수평 ±10cm·수직 ±5cm 이내 정밀도를 확보한다.
3. 데이터 처리 및 해저 모델링
키워드: 데이터처리, 해저모델
수집된 드론 및 선박 수심 데이터는 PDAL과 GDAL을 이용한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거쳐 해저 모델로 가공된다. 먼저 POSMV 로그와 센서 데이터를 타임스탬프 기준으로 정렬하여 좌표-측정쌍 포인트클라우드를 생성한다. 이후 PDAL의 통계적 이상치 제거(k=8, 표준편차 2σ) 및 필터링(수심 0.5m 미만) 과정을 적용한다. GCP 20개소(RTK GNSS, 수평 ±2cm·수직 ±3cm) 데이터를 활용해 드론 측정치를 현장 보정하고, 선박 MBES 데이터는 스와스 각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각 빔의 거리 왜곡을 제거한다. 두 데이터셋을 0.5m×0.5m 그리드 해상도로 스티칭하여 통합 포인트클라우드를 구성한 뒤, QGIS나 ArcGIS의 TIN(Triangulated Irregular Network) 알고리즘을 통해 DEM(Digital Elevation Model)을 생성한다. 최종 모델은 2m 간격 등심선과 음영 기복도(Hillshade) 시각화 자료를 포함하며, 파이프라인 처리 속도는 1km²당 4시간 이내, 연간 50km²를 처리하는 데 약 200시간이 소요된다.
4. 검증 전략 및 장기 관리
키워드: 검증전략, 장기관리
장기 모니터링의 신뢰성을 위해 분기별 검증전략과 연간 장기관리 계획을 마련한다. 검증 절차는 연 2회, 성수기(7월·8월)와 안정기(1월·2월)에 현장 GCP 20개소를 이용해 수행하며, DEM 수심값과 GCP 측정값의 평균 절대오차(MAE) ≤5cm, 최대 오차 ≤10cm를 만족해야 한다. 장기 관리를 위해 모든 원시 데이터, 보정 파라미터, DEM 결과물은 AWS S3 Standard-IA에 이중 백업하고, 3년 후 Glacier Deep Archive로 자동 이전하여 스토리지 비용을 60% 절감한다. 메타데이터 카탈로그는 PostgreSQL과 PostGIS로 구축하며, 시계열 수심 데이터는 InfluxDB에 저장해 연·월·일·시간별 조회를 지원한다. 분기별로 DoD(DEM of Difference)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여 이해관계자에게 배포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예약 인스턴스(RI) 활용으로 연간 컴퓨팅 비용을 40% 절감하여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장기 해저 지형 정보 관리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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